생각해 보면 우리는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는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매일 이른 시간 기상에, 전쟁같은 출근길, 그리고 퇴근 때까지 사무실에서 꼼짝없는 일상을 보내고 또 반복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느끼면 혈당치가 상승하고 심장질환, 우울증, 탈모, 그리고 당뇨병의 위험조차도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은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어떻게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을까요?
No Stress 인 삶을 살기는 명백히 어려울 것입니다.
하지만 영국의 한 매거진에서 다음과 같은 일정표에 따라 하루를 보내보면 우리의 스트레스 지수가 낮춰질 거라는 흥미로운 기사를 보고 몇 자 옮겨보려 합니다.
스트레스를 덜 받는 하루를 보내는 방법
AM 07:00
"칼륨이 풍부한 바나나 조각을 얹은 혈당지수가 낮은 오트밀 죽을 함께 드셔보세요"
- 오트밀은 기분조절 호르몬인 세로토닌의 흐름을 안정화시키고, 칼륨은 혈당치를 컨트롤 해주기 때문입니다.
AM 08:00
"출근 길에는 업무 걱정 없이 스마트폰 게임으로 시간을 보내세요"
- 캐나다 McGill University 연구팀은 게임 또는 스마트폰앱이 스트레스호르몬인 코티솔 수치를 17% 낮춰준다고 밝혔습니다.
AM 09:00
"진한 모닝커피 대신 갓짜낸 생과일 오렌지 주스를 마시거나, 키위 한 알을 먹어봅니다."
- 스트레스를 받게되면 체내의 비타민C값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건강한 하루를 보내기 위해 이른 시간 보충해 둡시다.
AM 10:00
"사무실 의자의 등받이를 약 135도 각도로 기울기를 조정해봅니다."
- 캐나다 Alberta 대학은 사소해보이지만 이 것이 척추의 자연스러운 S자 모양을 유지하면서 허리통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PM 12:00
"걸려오는 전화를 받기 전에 벨이 두 번 울릴 때까지 기다렸다 받으세요. 기다리는 동안 심호흡도 하시고요."
- 이탈리아 Milano 대학 연구에 따르면 전화를 받게 될 경우 스트레스가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안정을 위한 작은 호흡은 도움을 줄 것입니다.
PM 03:00
"업무가 한창 지속되는 오후시간 대 이지만 잠시 스트레칭으로 몸을 부드럽게 해 줍니다."
- 운동 생리학자 폴 러셀에 의하면, 스트레칭으로 세토로닌이 분비되고 스트레스 호르몬이 억제된다고 하네요.
PM 06:00
"퇴근길. 사랑하는 사람이나 가장 친한 친구 또는 나에게 화를 내지 않는 가족에게(있다면..) 빠르게 전화 한 통을 겁니다."
- 버지니아 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사랑하는 사람과 대화를 나누면 유대감 형성은 물론 불안을 감소시키는 호르몬인 옥시토신이 분비되어 우리에게 편안함을 준다고 합니다.
PM 08:00
"Die Hard와 같이 레트로 액션영화를 한편 봐줍니다. 혈류량을 올리는 것이라면 어떤 영화든 관계없을 것입니다. 단, 실제로 피를 흘리는 것은 영화 속에서만 이겠죠."
- 뇌의학 전문지 Stroke가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아드레날린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이 혈관에 미치는 영향을 줄여준다고 하네요. 그래서 오히려 시청 후 침착한 상태로 침대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합니다."
한편으로는 다 아는 얘기를 늘어놓은 것 같지만 명백한 근거가 바로 뒷 받침되기에 흥미롭게 느껴졌습니다.
단순히 하는 출근길 게임도 퇴근 후 액션영화 한 편도
무심코 퇴근 후 바로 걸었던 전화 한 통도 다 나의 스트레스 컨트롤에 도움이 되었었다니 놀랍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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