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헌터자질1 내 두 번 다시 헤드헌터를 믿느니... 헤드헌터란 존재를 겪으면 겪을수록 정말 실망감이 앞설 수 밖에 없다. 나이도 먹으면서 경력도 좀 있고, 이직도 종종 하다보니 수없이 많은 헤드헌터들을 겪어봤다. 내가 겪었던 경험을 공유하고자 한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1. 업무의 내용을 모르는 헤드헌터가 너무 많다. -> JD 파악도 못하면서, 행여 모르면 현업에 있는 사람에게라도 이게 뭘하는 일인지 물어보던가. 그러다 사람 이상한데 보내놓고 피눈물 쏟게 하는 무책임한 인간들... 2. 지원자의 이력서를 꼼꼼히 안 살펴보고, 건수 올리고 싶어 컨택부터 하는 인간들이 너무 많다. -> 대충 그냥 이력서들 훑어보고, 지원하라고 이름만 바꿔서 기계적인 메일보내고. 막상 통화하면 그제서야 경력 디테일 부랴부랴 확인하는 인간들... 뭐, 아님 말고라는 바로 그 .. 2024. 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