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구매대행 시작하기_건강기능식품 영업신고

지난 번 해외구매대행 건기식 사업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수입식품 등 인터넷구매대행업 영업등록  포스팅에 이어 오늘은 스마트스토어 카테고리 등록에 꼭 필요한 건강기능식품 영업신고에 대한 글을 적어보려고 한다.

 

누가 건기식은 간단하다고 했던가... 뼈져리게 느끼며

그리고 자격요건이 이렇게 많이 필요하다니..

이런 현실에 큰 깨달음을 얻으며 이젠 그냥 다들 하라는데로 흘러가는 분위기다.

 

 

지난번 수입식품 판매 영업등록만 해도 판매의 기본 자격은 갖춰지지만 

스스의 넓은 마켓에 도전하려면 건기식 영업신고는 필수라는 의견을 보고 나도 또 따라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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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영업신고 (일반판매자) 과정>

Step 1.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교육센터: 온라인 강의 수료 및 수료증 발급 (4시간 / 수강료:2만원)
Step 2. 정부24: 건강기능식품 영업신고 발급 신청 
            (민원접수등록 : 약 2만6천원)
Step 3. 등록 납부: 면허세 납부 (면허세 4만 5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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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 '한국건강기능식품 교육센터' 에서 법정 의무교육 이수하기!

 

- 수강료: 2만원 납부, 온라인 교육 이수, 자격증 수료

건강기능식품교육센터

 

- 해당 사이트 회원가입 후, 건강기능식품 영업신고를 위한 교육(신규) 선택, 수강료 2만원을 납부한 뒤 온라인 법정교육 이수, 수료증 발급 및 저장

 

 

- 앞서 수료한 수입식품등 인터넷해외구매대행업 과정과 비교했을 때 분량도 짧고 덜 힘들었음, 아... 이래야 인간적이지 하는 생각이....은근 알면 도움이 될 내용이 많아서 좋았음 

 

- 교육 이수 후 다른 시험처럼 간단하게 5문제 test를 보고 최종 강의 수강 완료, 완강 및 시험 후 발급되는 수료증 다운로드 후 영업신고 제출용으로 준비

 

 

Step 2: '정부24' 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영업신고 하기!

 

- 정부24에 접속, 간단히 검색창에 건강기능식품 영업신고 를 작성하여 해당 화면 이동

 

- 회원 로그인후 신고인(본인) 정보 기입후 상호, 건강기능식품 일반판매업 선택, 소재지 등을 기재하고

구비서류 란에 건강기능협회에서 이수한 수료증을 첨부하면 간단히 신청이 끝남  

 

- 최종신청을 하고 나면, 수수료납부 안내가 나오는데..아니 왜 나한테 안내된 금액은 다른 블로그에서 안내된 금액과 다른걸까... 자주 변하는 가격인건가? 

 

- 재밌는 건 원래 납부 금액은 26,000원으로 위에 처럼 안내되었으나, 수수료 납부정보입력 란을 보니 페이코로 결제 시 뭔가 부가수수료가 할인되는 느낌을 받아 결제수단을 페이코로 변경했더니만....

 

그랬더니 정말 최종금액 25,650원으로 변경되어 안내! 

안그래도 솔솔 비용이 빠져나가는 걸보고 뭐하는 건가 싶던 차에 몇백원 차이지만 그래도 뭐....

다들 수수료 금액 잘 보고 납부하시기 바랍니다! 

 

Step 3: 위택스/ STAX 등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영업신고 면허세 납부!

 

- 면허세: 2만 7천원 납부, 영업신고서 출력, 스마트스토어 판매자정보 신고

 

- 등록 신청 후 정상 수리되니 다음날 오전 해당관한 구청 보건위생과에서 전화가 왔다. 임대차계약서 확인이 필요하다고 해서 메일로 송부하고 기다렸더니 그 다음날 위택스를 통해 면허세를 납부하라는 안내가 옴.

 

- 면허세 비용(2만7천원)을 안내문자로 보내줘서 재빠르게 STax 모바일로 납부 후, 정부24로 다시 로그인

 

- 아 여기서 잠깐!!!

면허세 납부 완료가 되면 정부24에서 증명서 출력이 가능한데 단 1회로 한정되어있고, 섯부르게 pdf로 먼저 저장버튼을 누르면 절대 안된다. ㅜㅜ 내가 그래서 원본 출력이 아예 불가능하게되서 시스템부서로 전화까지 넣었던 상황... ㅠㅠ

- 속 편하게 신고증 출력 후에, 원본을 사진으로 찍어 파일로 준비한 다음, 최종 목적지인 스스 판매자 등록에 첨부하면 모든 과정 끝.  

 

 

아직 상품 하나 등록해보기도 전에 이렇게 다양한 등록비와 면허비를 지불하다니....

흠....

나, 잘하는 거 맞아?

손가락은 바빴지만 의문의 하루였다.